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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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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일본서민들이 윗분들에게 농민봉기와 같은 저항을 하지 않았던건 아닙니다
수차례 그러한 기록들도 남아있구요
물론 그뜻이 받아들여져 개선이 된 사례도 있었죠 하지만 그 반란의 수장들은 옳은 소리를 내었다는 이유로 참수를 당해야만 했죠
책임 이란 단어의 뜻이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다른건 이런 이유때문이지 않을까요
정작 책임을 져야할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에게 책임의 무게를 회피하는것 또한 이들의 역사가 아닌가란 생각마저 하게 만들기는 합니다
답답하다해야할지 자업자득이라 해야할지 아님 불쌍하다 동정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