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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0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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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좀 그래도 생니가 가장 좋긴 한데, 미용으로 라미네이트 많이 하시죠.
저는 자전거 타다가 위쪽 앞니2개랑 앞니옆에 1개가 반으로 갈려서 라미네이트 했는데요.
불편한 것은 없고 1년쯤 됐을 때 접착이 떨어져서 난감했던 적이 있네요.(구멍 뚫려있으면 웃지도 못하고 참 흉합니다)
그리고 원래 교합이 잘 안 맞아서 라면먹을 때 면을 잘 못 잘랐는데 교합이 좋아져서 뚝뚝 끊어먹고요.
사과나 이런건 안 깎고 먹어도 4년 됐는데 이상은 없었네요.
단지 저는 미용이 아니라 갈려서 한거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안 쓰고 있지만 세라믹을 본드로 접착하는거다보니 치아를 깎고나면 잇몸이 올라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티가 안 났는데 6개월인가? 부터 윗쪽 본드가 회색으로 보이더라는... ^^;
원래 꾸미는거나 그런거 별로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라 불편할 정도는 아녜요.
참고가 되셨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