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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0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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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마려운데 버스가 안 와.(시골) 벌써 한 시간 째... 인내심 한계...
폭발! 과 동시에 버스 도착.
한여름 더운데 사람들이 점점 표정이 안 좋아지는데 집이 종점 근처라 사람들이 하나둘 내리는데
사람들이 몇명 내리니까 만원이던 버스가 자리가 비기 시작.
차 안은 이미 똥냄새로 가득참.
자리 있는데 계속 서있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 자리에 앉음...
의자와 엉덩이 사이에서 넓게 퍼지는 똥의 느낌이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