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
2020-03-11 02:19:24
15
이런 걸 보면 참 부러워요.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깊게 고찰할 때 나올 수 있는 법이 아닐까 싶어요. 단순히 밥 먹고 숨 쉰다고 사는 게 아니라는 거죠.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나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국가나 사회가 제공하는 안전망이 단순히 밥 굶는 문제뿐만 아니라 행복한 인간이 누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욕구에까지 이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너무 경쟁하고 미워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