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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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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보다 적게 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계획이 틀어졌다고 저런 반응을 보이는게 정상인가요? 700인줄 알았는데 600이었다고 하면 보통은 "700인줄 알고 거기에 맞게 계획세웠는데 다시 세워야겠네"하면 될 일을 왜 사람기분 상하게 만드냐고 무안주는거 보면 엄청 자기중심적인 사람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보너스라고 해도 700 나온다고 700에 딱맞게 소비계획을 세우는 것도 그렇고.. 심지어 자기 돈도 아니고 남편이 외벌이로 벌어온걸 한마디 상의없이 혼자 계획 세우고 혼자 행복회로 돌리고 혼자 실망하면 남편 입장에선 돈벌어다주는 기계도 아니고 자괴감 들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