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
2022-09-09 18:25:11
0
양상추를 6월에 천원 주고 엄청 크고 튼실한 녀석을 샀는데...
지금은 같은 가게에서 그 때의 70% 정도 크기인 녀석이 6천원 이더군요...
진짜 물가 미쳤음.
대충 장마철부터 계속 오르기만 하고 후아...
신선식품도 이모양 인데... 공산품은 오죽합니까...
대형마트 세곳, 중소규모 마트 다섯곳 다니면서 가격 비교해서 삽니다.
몇백원 차이면 무시하는데 행사상품으로 들어가면 몇천원씩 차이가 나니 무시할 수가 없네요.
1키로짜리 카레 가루만 해도 어디는 만이천원인데 어딘 오천오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