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약도 처방 해줘요. 그런 경우엔 두번 세번 경고를 해줍니다. 저는 바르는 약이 그랬어요. 절대로 환부 이외엔 바르면 안되고 약이 안보일 정도로 얇게 펴발라야한다고 바른 후에는 다른데 만지지 말고 즉시 비누로 깨끗하게 손을 씻으라고 했습니다. 약국에서 약 받을때도 똑같은 지도를 한번 더 받았습니다.
저는 쓰고 다닙니다. 실내에선 진짜 숨이 막히지 않는 한은 벗지 않고 (벗어도 한적한 곳에 가서 숨만 고르고 다시 씀) 실외에선 사람이 10미터 내에 있으면 씁니다. 호들갑 떤다 유난이다 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냥 아프면 안되는 몸이라;; 돈도 없거니와 심폐기능이 좋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