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78
2023-11-22 20:52:09
1
오늘
헬스장 탈의실
거울보며,
자뻑!
벌이지는 어깨,
희미한 복부 윤곽(식스팩?)
두꺼워져가는 허벅지,
저림이 끊이지 않는 뒤꿈치( 삮아져 없어져가던 힘줄들 강제로 되살리는 중)
이젠 무게 올려도 안 다친다는 확신만 있다면,
무게 십키로씩 올리고 싶은~~
그래야 근육들이 선명해질테니~~
복부에 벨트차고 운동하시는 분들 가끔(?) 보는 데,
벨트 안 차도 배 힘 주는 데 지장 없음!
횡경막 들어올린 상태로 모든 운동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