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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0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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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입 더러운 문제가 아니죠. '이헤창'이 문제가 아니라 '김데중'에 분노하는 거죠. '김데중 대통령'이 뭐가 문제냐구요? '문제인'도 뭐가 문제냐구요?
거기서부터 서로의 정체성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비아그라 기사, 그런거 자주 해죠'
물론 여기서 '보확찢' 같은 저급한 언어는 없어요. 근데 그 말이 김'데'중 대통령과 같이 쓰인게 문제죠. 대상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자신이 캐치하지 못하는 언어의 뉘앙스에 대해 누군가 비판을 한다면 그것을 조금이나마 이해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부끄러워해야하는 것은 리퀻텐션님 같습니다. 굳이 언어능력과 관련해서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