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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2018-05-07 22:14:50 16
(스포) ㅂㅈㅎ의 인피니티워 [새창]
2018/05/07 19:25:21
(약간스포유)


유투브 데이브 샘 거 우연히 봤는데ㅋㅋ
스타로드가 타노스 처음볼때 너 이름대로 생겼다?고 자막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게 사실은 타노스한테 맥도날드 캐릭터(보라색 바나나처럼 생김) 닮았다고 하는 거래요. 근데 관객들이 이해 못할 거 같으니까 싹 다르게 번역한 거 같아요. 그럴 수도 있지만.. 알고나니까 살짝 아쉽더라고요ㅋㅋ 그 캐릭터 이름을 사람들이 많이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냥 보라색 바나나처럼 생겼다라던가ㅋㅋ 보라돌이ㅋㅋ정도로만 해도 좀 조크 터졌을 텐데ㅋㅋ
그리고 이것도 데이브 샘이 말한 건데ㅋㅋ 스타크가 우주로 침공해온 타노스 부하(자식들)보고 “스폰지밥 찡찡이” 닮았다고 하는 게 있는데 그건 아예 번역 안 옮긴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찡찡이 정도는 젊은 사람들 알아들었을텐데ㅋㅋㅋ 솔직히 저 부분은 뭐라고 자막에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쉬웠어요ㅠㅠ
그리고 이건 번역하기 정말 어려워서 안한 거 같은데ㅋㅋ 데이브샘이 스타로드가 댄스배틀 얘기하면서 스파이더맨이랑 케빈 베이컨 얘기하는데ㅋㅋ 케빈 베이컨이 흐느적흐느적 느끼한 춤 추는 장면으로 유명한 영화가 있대요ㅋㅋ 영화는 별 흥행 안했지만, 케빈 베이컨이 춤 추는 그 장면만은 유명한 그런 영화요ㅋㅋ
가오갤1에서 스타로드가 거의 마지막에 악당한테 시간 벌 때??? 췄던 이상한 춤을 케빈 베이컨처럼 춤춰서 세상을 구했다고 말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암튼.... 번역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ㅠㅠ 다음엔 좀 훌륭한 실력의ㅠㅠㅜㅜㅜ
84 2018-05-07 22:01:04 1
시골 주유소의 사은품 [새창]
2018/05/07 18:08:53
ㅋㅋㅋ진짜 시골에서 키우는 상추는... 양배추도 아닌 것이 아삭아삭하고 생기있고.. 그러면서도 비단처럼 부드러운 그런 게 있죠ㅠㅠ
이모가 주신 상추 맛이 아직도 안 잊혀져용...

트로이의목마 주유소 사장님: ...? 마트에서 샀는데?

띠용
83 2018-04-21 13:32:51 31
출시 4개월 만에 소시지 단종 시킨 것이 유머 [새창]
2018/04/20 23:52:49
저도 어느 편의점인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삼각김밥 먹다가 밥 말고 비닐 나온 적있어요.
저는 걍 사장님께 맡기고 환불 안 받았는데(기분 나빠서 그냥 상대도 하기 싫은 기분)

삼각김밥 한 입 딱 무는 순간
비닐이었고
삼각김밥 반이 비닐로 채워져있었습니다. 비닐 장갑 아니고 걍 비닐이요.

아는 사람이 자기 친구가 삼각김밥 공장(?)에서 알바했는데ㅠ이물질 발견하면 돈 줘서 눈에 불을 켜고 찾는다고 했다고 그런 일 없었을 거라고 하는데ㅡㅡ

저는 이미 당할 걸 어쩝니까 그때 이후로 2년 넘게 삼각김밥을 안 먹네요ㅎㅎ
82 2018-04-02 15:27:59 11
스네이프의 사랑 [새창]
2018/04/01 21:20:26
뭔소리예요.. 해리포터 제대로 안 보거나 안 읽으신듯;;;;;
스네이프도 혼혈이에요.
슬리데린에서 잡종취급 당하는 머글 태생 릴리와 같은 순혈이 아닌. 머글과 마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귀족은커녕;;;

오히려 귀족이라고 비유될 사람은 제임스죠. 대대로 순혈 집안에, 아버지가 만든 머리약이 대박나서 대부호. 근데도 자기 기득권 포기하고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운 마법사.

제임스는 릴리를 지키다가 볼드모트에게 죽임 당하고, 같은 나이에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에게 충성하다가 볼드모트가 릴리를 죽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

작가님도 스네이프가 배려심 없는 행동을 바리고 권력욕, 야비함이 없었다면 릴리와 이어졌을 거라고 했어요.

릴리가 제임스를 선택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돼요.

릴리가 죽고 나서 스네이프가 한 일은 찬양받으 마땅하지만 스네이프 학창시절을 너무 미화하는 거 같아요.

스네이프가 너드???라니 완전 스네이프 무시하는 발언이고요.... 계급차(혼혈)와 음침한 성격 때문에 사람들한테 배척받고 친구하나 없었던 거지. 마법약, 마법실력이 우수했고. 일방적으로 제임스한테 왕따당하는 게 아니었어요. 정말...

왕따라기보단, 죽먹자들이랑 어룰리면서 잡종이라고 죄없는 애들 괴롭히다가 응징당한거죠ㅡㅡ
81 2018-04-02 15:19:35 7
스네이프의 사랑 [새창]
2018/04/01 21:20:26
1뭐라 포장해도 스네이프고 학창시절에 못된짓 많이 했는데 부각이 안되서 그래요. 죽먹자 후보에, 잡종이라고 혼혈들 무시하고ㅡㅡ(지도 혼혈이면서)...
사람들이 스네이프가 찌질하게 왕따 당한 거라고 오해하는데... 스네이프도 마법실력 짱짱이었고, 특히 어둠의 마법에 특화되서 제임스한테도 많이 주문 쏘고 그랬다고 나와요. 제임스가 무슨 다굴해서 스네이프 괴롭힌 거처럼 아는 사람 많은데... 친구 하나 없는 스네이프와 친구 많는 제임스의 차이일뿐이죠.
제임스는 더군다나 시리우스 장난에 죽을 뻔한 스네이프를 한 번 살려준 적이 있는데 고마워하긴커녕 오히려 증오했어요.

사람들이 너무 스네이프 미화하는 거 같아요. 스네이프의 좋은 면과 나쁜 면 다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그리고 그렇게 보면 스네이프는 교수인제도 네빌 왕따시켰어요. 이유없이 괴롭히고.... 교수가.
80 2018-04-02 12:31:38 17
스네이프의 사랑 [새창]
2018/04/01 21:20:26
그리고 릴리가 선택한 남자는 스네이프가 아니라 제임스라는 게 제일 결정적이지 않나요? 같은 나이에 볼드모트에게 죽은 사람과 같은 나이에 자기가 꼰지른 사실로 자기가 사랑한 여자를 죽인 사람
79 2018-04-02 12:28:51 1
스네이프: 진도는 내가 결정한다. 394페이지를 펴라. [새창]
2018/03/30 14:16:30
쓰레기 아닌데요?
진짜... 마지막에 스파이 짓 한 것도 걍 유부녀에 대한 짝사랑 때문인데 너무 미화됨
78 2018-04-02 12:27:47 11
스네이프의 사랑 [새창]
2018/04/01 21:20:26
속옷 안 벗겼어요...
잘못 알려진 대표적인 사실
77 2018-03-31 10:17:24 9
스네이프: 진도는 내가 결정한다. 394페이지를 펴라. [새창]
2018/03/30 14:16:30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스네이프를 순정남으로 찬양하는 분들을 보면 당혹스러워요;; 그리고 제임스를 일진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 보면 슬프고요ㅠ
72 2018-03-28 23:51:29 14
한국 배달음식 왕중왕전: 외국인 입맛에 최고 잘 맞는 배달음식은?! [새창]
2018/03/28 21:55:16

당연히 부먹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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