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A4크기래요. 가사집도 따로 들었고. 이유가 있으니 싶은데다가 제게는 안 살 이유가 없어서 샀어요. 게다가 지금까지 앨범 내용물로 실망한 적이라곤 없으니 이번에도 그렇겠죠 뭐. 비싸다 싸다는 금액만으로는 가늠하기 좀 그렇고, 내용물을 봐야 제대로 판단가능하다는 생각이기도 하고요.
사녹없이 엔오 위블프 작은시 소우주 디오니소스까지 휘몰아쳤네요. 하.. 뭔가 글을 쓰다 지우다 쓰다 지우다 하게 돼요. 뭐라 적어도 표현이 부족해요 만족스럽지 않아요ㅠㅠㅠ 크흐 진짜 이터널 저니 해요!!! 저 땀범벅된 모습 모습들이 그 어떤 것들보다 귀중한 선물이고, 방탄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