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2019-05-04 12:06:45
3/5
글쎄요. 중국에 먹히든 뭐가 됐든 전쟁보단 나아 보이네요.
117
2019-05-04 12:03:10
4
그리고 이승만이 단독 선거해서 전쟁 났다는 얘기는 첨 듣네요. 근거가 있는 이야긴가요.
116
2019-05-04 12:02:21
4
단독 선거든 뭐든 그건 곁다리고 김일성이 소련이랑 중국이랑 합작해서 군사 공격하려는 의지가 명백했죠.
이승만이 외교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미국이랑 67개국 연합군이 피 흘려서 막아줬구요.
이승만이 외교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미국이랑 67개국 연합군이 피 흘려서 막아줬구요.
115
2019-05-04 11:58:09
5
다른 사회주의 지도자들처럼 헤진 옷 입고 인민들이랑 같은 음식 먹고 검소하게 살면서 진정한 사회주의를 이룩하려 했으면 이해라도 가지 나라 여기저기에 궁궐 짓고서 호화 열차 타고 다니며 온갖 산해진미에다 왕 노릇하려는 개인적 욕심으로 전쟁 일으킨 거였으니 일말의 용서의 여지도 없죠.
114
2019-05-04 11:53:42
8
자크 님, 20세기에 식민 지배당한 나라 무수히 많았지만 우리나라처럼 분단된 나라가 많은가요? 김일성이 새벽에 기습 침략해서 전쟁 일으킨 걸 왜 토착 왜구 타령입니까...
113
2019-05-04 11:50:07
4/4
지금 드는 생각은 그냥 90년대에 구 공산권 국가들 망할 때 같이 망하게 냅뒀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
그때 아사자가 300만 명에 김정일도 쿠데타 일어나면 도망치려고 브라질 여권 준비한 것도 드러났으니...
그때 아사자가 300만 명에 김정일도 쿠데타 일어나면 도망치려고 브라질 여권 준비한 것도 드러났으니...
112
2019-05-04 09:45:39
0
그리고 통일 얘기하셨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임기가 최소 40년+a 남아 있고 그 아들까지 합하면 사실 무리고 문프가 지향하는 것도 서로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북한을 정상 국가화시켜 개방시키고 왕래하는 게 목표죠.
우린 안보와 경제적 이득만 취하면 되구요.
우린 안보와 경제적 이득만 취하면 되구요.
111
2019-05-04 08:42:40
0
북한이 분단의 원죄를 가진 나라고 도발과 적반하장을 일상적으로 행하는 국가라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국익과 평화를 위해 문프가 다 참아가면서 그런 나라와도 외교를 하는 겁니다.
상호주의에 입각하면 벌써 우리도 포격 날리고 평양 불바다 위협하고 전쟁 났어야죠.
문통이 바본 줄 아십니까. 오지랖 소리 들어가며 드런 꼴 당해가면서 김정은 위원장 비위 맞춰주게?
다 국익을 위해서 참는 겁니다.
상대가 일본이나 미국이나 북한이나 다 매한가집니다.
중국이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미국이랑 관세 전쟁해서 어떻게 됐죠.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국익과 평화를 위해 문프가 다 참아가면서 그런 나라와도 외교를 하는 겁니다.
상호주의에 입각하면 벌써 우리도 포격 날리고 평양 불바다 위협하고 전쟁 났어야죠.
문통이 바본 줄 아십니까. 오지랖 소리 들어가며 드런 꼴 당해가면서 김정은 위원장 비위 맞춰주게?
다 국익을 위해서 참는 겁니다.
상대가 일본이나 미국이나 북한이나 다 매한가집니다.
중국이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미국이랑 관세 전쟁해서 어떻게 됐죠.
110
2019-05-04 05:27:48
0
글쎄요. 외교는 철저히 상호주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북한을 향해서 그들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비방을 해대야 되고 김정은 위원장을 오지랖 넓다는 식으로 비방하고 불바다 만들겠다 위협하고 민간인들을 향해 포격을 날려야 할까요?
상호주의니까? 그렇게 외교하면 전쟁하자는 것밖에 안 되죠.
일본을 향해서 우리가 당한 것만큼 상호주의로 하는 건 외교가 아님.
우리가 북한을 향해서 그들이 했던 것처럼 똑같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비방을 해대야 되고 김정은 위원장을 오지랖 넓다는 식으로 비방하고 불바다 만들겠다 위협하고 민간인들을 향해 포격을 날려야 할까요?
상호주의니까? 그렇게 외교하면 전쟁하자는 것밖에 안 되죠.
일본을 향해서 우리가 당한 것만큼 상호주의로 하는 건 외교가 아님.
109
2018-05-24 2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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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가가 아니고 누구나 예상 가능했죠. 정상 회담 앞두고 상대 정상에게 그렇게 험악한 말을 쏟아내는데 누가 만나고 싶을까요.
문제 없어~ 하면서 현실 부정하고 직언해 주는 사람들에게 조롱만 하던 분들만 몰랐던 것 같네요.
문제 없어~ 하면서 현실 부정하고 직언해 주는 사람들에게 조롱만 하던 분들만 몰랐던 것 같네요.
108
2018-05-24 23:53:48
0
국가 정상 간에 원래 그렇게 험악한 말을 쏟어내나요? 그것도 정상 회담 앞두고? 그런 케이스는 못 본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