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로라는 사람이 왠지 미심쩍습니다. 객관적인 척 하면서 교묘하게 정부를 쉴드치고 있어요. 세월호가 침몰한 2014년 아침방송에 자막으로 나온 시간에대해서 의혹이 제기 됐었는데 자로라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무마했죠. 무슨 사진하고 외국시간 어쩌고 하면서 비비꼬와서 설명하더군요. 그때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지금은 네티즌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죠. 그때 개인적으로 자로라는 인간한테 욕나옵디다. 그리고 그가 주장한 세월호 외부충격설 또한 현정부의 고의침몰설을 물타기하는 소재로서 활용됐죠. 그가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두 번 다 박근혜정부를 쉴드치는데 이용됐다는 점이 전 많이 이상합니다. 자로는 회색이에요. 그것도 아주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