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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04: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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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은 만원까지가 속도를 내어 올리는거지 그 이후로도 이렇게 올린다는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최저임금 구매력 평가지수 이 것이 중요하죠.
작년 기사지만 보시죠
2017년 기사
[아시아경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물가와 구매력을 반영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간당 5달러 선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실질최저임금은 2달러 이상 올랐지만 아직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문재인정부가 가계의 실질소득을 새로운 성장원천으로 삼는 '소득주도 성장'을 정책 기조로 밝힌 배경으로 풀이된다.
또 하나의 문제가 저임금 노동자가 많다는 겁니다.
즉 우리나라는 최저임금 대비 물가가 너무 높습니다. 예전에 이런 뉴스 많이 나왔죠.
각 나라에서 한 시간의 최저임금으로 마트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영상 보시면 경제규모 11위 대의 우리나라가 그 위의 선진국이라고 불리우는 나라들에 비해서 눈에 띄게 양이 적었었죠.
그게 최저임금 구매력 평가지수 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모든 재화에서 가격이 높습니다. 기업 유통구조 높은 임대료 등 원인은 많겠지만, 모든 재화의 가격을 내려 최저임금 구매력 평가지수 를 정부가 높일 수 없으니, 최저임금을 높이는 정책을 피는 것 입니다.
물가 만 낮다면 최저임금도 인플레이션 만큼 올리면 피부로 느껴지기 힘들지요.
왜 물가가 이렇게 높은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