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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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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에 의존은 안 하지만 술을 꽤 좋아하는
입장에서 가끔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술을
끊었을때를 생각해보면 핑계. 그중에서도
특히 기분 나쁠때의 술을 가장 자제하면서
끊었었고 또한 가끔 그러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매월 1일은 1일이라 마신다는 핑계,
2일은 1일을 잘 지냈다는 핑계, 3일은 좋아하는
숫자라는 핑계를 줄이기도 하고.. 기분 나쁜일이
있을땐 술을 마시고 화 풀려고 하지 않고 그 화를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혼자 노력했습니다.
혼자서의 방법이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라고
있는 전문가니 면목없는 부끄러움은 완전히
털어버리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