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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2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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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복붙하고 수정합니다)
지금 술김에 졸음을 참으며 댓글을 남겨드리느라고
용어는 거의 다 잊었지만 드리퍼는 구멍이 세개짜리가
있고 1개짜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좀 느리게 드립
되더라도 1개짜리에서 더 깊은 맛을 느낍니다. 린싱
즉 뜨거운 물로 필터 세척부터 해야 종이의 비린맛과
냄새와 불순물이 제거된다는 사람도 있고 저도 그렇게
하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음식에 쓰는 종이니까 분명
엄청 더럽진 않을테니 굳이 번거롭게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는 몇몇 사람들의 의견은 존중하고 있으며
깨질 위험의 단점이 크게 있을지언정
온도 유지가 잘되는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를
저는 애용하지만 굉장히 가볍고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를 사용하는 사람을 저는
90% 이상 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경험과
제 기억과 개인 취향에 대한 의견입니다. 그리고
종이필터는 흰색과 갈색이 있는데 흰색은 화학적
표백제 성분과 향이 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세한건
잘 모르겠고 저는 그냥 예뻐서 하얀색을 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