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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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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정치를 재미있게 만들었을땐 박수쳤죠.
이제는 자신의 인기에 편승해
부패한 정치인을 감싸고 반대하는 여론을
작전세력으로 몰아붙이는 잘못을 저지르기 때문에
합당하게 비판하는 겁니다.
김진표의원 존재감 얘기하시는데
같은 시기 이해찬 송영길은
존재감 없이 지냈던 건 마찬가지이고,
친노좌장이라는 막강 타이틀을 가졌던 이해찬씨가
암울한 시절 조용히 지낸건 더 비판받을 일입니다.
분명한 것은 문통 집권하면서부터는
김진표의원이 국정 운영 계획 수립하는데
가장 많이 참여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