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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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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님을 위한 오늘의 진지는 굴무침ㅋ
핵의 분열로 인한 유기체의 형성
-> 핵은 유기체에 있어 설계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모든 단백질이 이 정보를 통해서 발현되죠
핵분열은 간기, 전기, 중기, 후기, 말기를 거치는데 있던 것이 두배가 된다는 것이죠.
유전체의 양이 증가할때는 원본이 있는 상태에서 RNA조각들과 폴리머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빅뱅으로 인한 우주형성
->요즘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인플레이션이론에 의하면 음의 에너지와 음압에 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는 진공 상태가 사실은 분자가 존재하지 않는 무의 상태가 아니라 에너지 준위가 왔다갔다 하면서 입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즉, 양의 에너지 양과 음의 에너지 양이 합해서 0이 되는 것이 사실상의 진공인거죠.
완벽한 무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열로 인한 크기 증가
-> 분열되어서 크기가 증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열 말기의 세포질 양은 분열 초기와 다를것이 없고
분열된 다음 각자의 성장 과정에 의해 성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간기죠.
마찬가지로 우주의 크기 증가
-> 우주의 크기 증가는 시공간 자체의 확장이죠. 성장의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우주 자체가 어떤 하나의 생명체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따라서 우주는 생명체가 아니며
우리는 그 안에 있는 흔히 말하는 원자 크기의 미생물인가..
->원자 크기의 미생물은 있을수 없습니다. 참고로 분자 크기의 생물도 있을수 없습니다.
생물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이런 것들이 고분자라고 불리는 큰 분자 들이죠.
결론은 헛소리 입니다가 되는 것인데,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과학이 일반 적인 직관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이지 이런 생각하면 안되가 아닙니다.ㅠ
실제로는 이런 헛소리들이 과학이나 문명을 발전시켜 온 것입니다.
다만 종교가들이나 대체과학의 사람들이 하는 직유법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해서 글 쓴 것이니
글쓴 님께서는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원하고 그런 직관이나 영감이 오면 잘 적어 놓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