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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2012-12-03 18:56:42 0
(스압주의) 쉽게 푼 패러다임 또는 신에 대해- [새창]
2012/12/03 03:06:27
무신론 자들에게 말합니다 전지전능한 신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격하 시킨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계속 유신론자들과 무의미하고 끝이 없는 논쟁을 계속 하십시오

유신론 자들에게 말합니다 전지전능한 신의 이름을 믿는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요하려는 순간 역사에서 되풀이 되온 신의 탈을 쓴 폭력의 시작입니다

저는 신에 대한 논쟁을 상호존중이라는 가치로 마무리 지어보려 했지만... 아쉬운 결론인가요?ㅎㅎ
304 2012-12-03 18:53:19 0
(스압주의) 쉽게 푼 패러다임 또는 신에 대해- [새창]
2012/12/03 03:06:27
저는 신이 있다 없다 조차도 하나의 패러다임이라는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토머스 쿤씨에 의하면 패러다임은 모든 사건(과학에서는 실험이되겠군요)을 자신의 방법으로 해석하는데 그것이 확실하고 명확할 수록 다른 패러다임 보다 더 많이 지지되어집니다
그런데 패러다임이 바뀔때는 언제나면 더 이상 그 패러다임으로 설명할수 없는 사건이 나타날 때라는 것입니다
원 패러다임을 신봉하는 사람은 자신의 패러다임을 손질하여 사건을 해석할수 있게 만들지만 그런 작업이 더이상 진행될수 없을정도로 패러다임이 모순속에 빠질때 패러다임은 그 사건을 설명할수 있는 다른 패러다임으로 대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지에서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지와 사회과학적 패러다임이 과학적 패러다임과 다른것은 패러다임을 포기하지 않고도 어떻게든 사건을 설명할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입니다
그 예시로는 보수와 진보의 끝나지 않는 싸움이 있겠군요 서로의 다른 패러다임 위에서 사건을 볼때 같은 사건이라도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유에서는 문재인 씨의 발언들을 진정성이 담긴 참으로 보지만 반대쪽의 사람들은 그의 진정성을 믿지 않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망령정도로 해석해 버리는 상황 말입니다

그런데 위의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유신과 무신의 패러다임 위에선 모든 사건들이 해석되고 또 그 해석을 자신의 패러다임의 준거로 삼고 있습니다 어런 상황에 패러다임 끼리의 싸움이 아닌 논쟁은 어떤 의미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패러다임을 공격할수 있는 무기가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지동설이 참으로 밝혀지면 신은 힘을 잃을것이다 진화론은 신의 자리를 차지했다 유물론은 신을 죽였다 신은 더 이상 필요치 않다! 그러나 결과가 과연 그런가요? 종교는 패러다임의 수정을 거치며 그러한 사건들을 신의 섭리로 설명해냅니다ㅡ 신은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여기서 선택을 요하는 것입니다 패러다임을 공격치 않으면 끝나지 않는 논쟁을 계속 할것이냐 아니면 하나의 패러다임 위치에 두고 끝낼것이냐ㅡ

미지의 외계인도 만든 신이 있다면 궁극적 신은 거기에 있겠군요ㅡ 전 당신의 사건에 대한 논증을 유신론에 입각해 다시 설명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 글에 이것은 궤변이다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그것은 신이 있다라는 전제와 신이 없다라는 전제를 모두 포용할수 없는 나의 인지 범위 한계가 아닌지 생각 해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303 2012-12-03 03:32:03 0
[새창]
앜ㅋㅋㅋㅋㅋㅋ 이게 왜 베스트가 아니얔ㅋㅋㅋㅋㅋㅋ
302 2012-12-03 03:12:48 0
[새창]
음... 두분의 이성주의자껜 제가 방금 싼 따끈따끈한 글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ㅠ
이게 다 두 패러다임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흠ㅡ
301 2012-12-03 00:41:41 0
[오유과거] 운문 - 어느 할아버지의 편지 [새창]
2012/12/03 00:00:18
일베는 낄자리 보고 끼시는게;;;;
300 2012-12-03 00:38:38 0
(링크고침) 이게 가능한가요?(무한 에너지) [새창]
2012/12/02 22:40:13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조작의 가증성도 보이는 것이 자석의 자기장이 힘의 원천이라면 자기장 속에 들어 갔을 때 부터 뭔가 움직임이 보여야 하는데, 불연속 적이라는게 거슬리네요;;
299 2012-12-03 00:10:13 0
저기 여신님..; [새창]
2012/12/02 23:52:35
흔한 여신 능욕.jpg
298 2012-12-03 00:08:05 0
[오유과거] 운문 - 어느 할아버지의 편지 [새창]
2012/12/03 00:00:18
아, 9번째 추천하고 조마조마 했는데 오셨네요 ㅠ 축하해요 ㅎㅎ
297 2012-12-02 23:14:09 0
[오유과거] 운문 - 어느 할아버지의 편지 [새창]
2012/12/02 19:39:16
허어- 이건 가야지-
296 2012-12-02 23:14:09 0
[오유과거] 운문 - 어느 할아버지의 편지 [새창]
2012/12/03 00:00:18
허어- 이건 가야지-
295 2012-12-02 18:44:20 0
갑자기 생각난 dna 관련 생각 [새창]
2012/12/01 21:55:55
결국 내가 할아버지꺼 물려받아도 내자식에게 안가니 태초인류도 모든 유전자를 미생물에게 먹이롸드리고 끋ㅋ
294 2012-12-02 18:40:53 0
갑자기 생각난 dna 관련 생각 [새창]
2012/12/01 21:55:55
그전에 저는 우리 할아버지의 DNA를 가지고 있는가 생각 해볼게요 유전이 되려면 생식세포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유전자 한 가닥을 가지고 있으시겠지만 그것을 템플릿으로 해서 수많은 아니 수많은 정도가 아니라 절대 셀수 없는 유전자들이 만들어집니다
그 유전자 중 할아버지로 부터 온 유전자가 생식세포로 분화 되어야하는데 가능성이 제로로 수렴ㅋ
그리고 만에 하나?ㅋ 됬다해도 그 정자가 내가 아이를 낳을때까지 살아있어 경쟁에서 승리해 난자와 만나야 하는데 3억분의 일이 아닙니다 확률이ㅋ 내가 엄마 뱃속에서 부터 그때까지 만든 모든 정자 마릿수의 시그마 분의 일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제에서 틀림 우린 오유인ㅋ 짝부터 안생기니까 안될꺼야 아마ㅡ
293 2012-12-02 18:22:56 0
물리 질문좀 하겠습니다. [새창]
2012/12/02 18:04:04
그리고 맨처음 설명한 이유에 따라 d는 일정 ㅋ
292 2012-12-02 18:21:51 0
물리 질문좀 하겠습니다. [새창]
2012/12/02 18:04:04
제 의견은 코코짱님 의견과 다른데 기체가 안에 포함된 경우 기체는 물에 녹던지 아니면 대기속으로 사라져서 저 만큼의 부피를 유지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같은 무게를 가지는 물의 경우 섭씨 4도에서 최소부피를 가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c의 경우는 얼음안 물의 온도 그리고 얼음밖 비커의 온도에 따라 수면이 미세하게 올라갈수도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
291 2012-12-02 18:18:01 0
물리 질문좀 하겠습니다. [새창]
2012/12/02 18:04:04
앗 끊겼다 이래서 스맛폰은ㅠ

여튼 부력 때문에 물위로 노출된 어떤 물체의 전체무게는 물에 가라앉아있는 부분의 부피에 해당하는 물의 무게와 같습니다 따라서 얼음이 녹을때 물위에 드러난 부분이 있다면 부피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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