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
2018-09-17 01:12:19
5
한국의 경우 다른 중증질환은 잘 모르겠지만 질병코드 C코드, 즉 암 진단 받으면 모든치료비의 95%가 보험지원됩니다
치료비의 5%만 내면 되어요,
중증질환 보장범위는 계속 넓혀가려는 노력을 국가차원에서 하고 있지요, 문케어의 핵심이기도 하구요
턱없이 부족한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크게 아파서 3차병원에서 장기간 치료 받았던 경험이 있거든요.
싸고 좋은 의료는 없어요, 중증질환이고 경증질환이고 의료보험보장 범위 넓히려면 우리가 매달 내는 보험료 인상하면 되요,
해당 사안에 대한 이야기는 깊게 들어가자면 보험공단, 의료수가 등의 문제도 꺼내야하고 끝도 없는데
결론적으로 이미 한국 의료는 세계적으로도 가성비 탑이라고 할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구조상으로 건강한 구조는 아니에요 시한폭탄을 갖고 있어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