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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2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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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난하는건 악수중에 악수입니다
전쟁이 일어나기까지 잘못된 판단이나 실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대피 권고와 협력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카예프 수도에서 국민들과 목숨을 걸고 결사항전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대부분 해외로 도망가고 있는 와중에 말이죠
전쟁 소식 안심하라고 방송때리고 빤스런한 이승만 하고는 전혀 다르죠
그게 프로파간다 이건 어찌되었건 우크라이나 국민의 사기도 올리는 효과가 있고
대외적으로는 동정표와 함께 많은 응원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그런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판한다??? 그게 진실이건 어쨌건 대중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개인적으로 잘하다가 왜 그런식으로 표현했는지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