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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1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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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큰아버지께 직접 연락은 아마 더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더 상처받거나, 더 꼬이거나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부모님을 통해 풀어 나가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부모님과 대화해보시라고 해드렸어요.
충분히 이해가 돼요.
잘 참고 있는데,, 그만해도 되는데,, 또 비꼬는듯한 말에
님의 이성의 끈이 놓쳐졌다는 걸..
그래서 그 비꼼을 끝내고 싶어 던진 말이었다는 것도요.
할머니는 큰아버지에게도 어머니지만 아버지에게도 어머니죠.
부모님과 꼭 대화 하시길 바랍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