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012-11-23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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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도 sk vs kia 의 경기였죠
sk는 다음날 선발투수 (누군진 정확히 기억이..)를 제외하고 윤길현투수가 남아있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광현은 타자로 나서기도 했었죠
윤길현선수가 팔이 좀 좋지 않아서 고교시절 투수를 했었던 최정이 투수로 나오고 윤길현이 1루수를 봅니다
최정은 146km 를 뿌리지만
결국 2루타 맞고 폭투로 인해 경기를 패하고 맙니다.
그해 패넌트레이스 sk와 기아의 1,2위의 운명은 이 경기로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 이 경기를 sk가 패하지 않았다면 sk가 1위를 할 뻔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