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1
2013-04-14 06:22:07
1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요
저두 편식 무쟈게 심해서 어렸을땐 밥먹다가 집에서 쫒겨난적도.... ㅠㅠ
엄마가 밥 안준대서 일주일간 집밥 안먹은적도..(학교 점심으로 때움)
그땐 야채, 생 김치!! 등등 안먹었는데요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TGIF를 갔는데 샐러드가 넘 맛나게 생긴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야채를 먹었구요..
김치는 군대 훈련받다가 라면배식을 하는데 다른애들이 먼저 먹구있고 전 줄서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라면에 김치 올려서 먹는게 엄청 맛나보이는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김치도 잘 먹어요
요샌 고기 이런거보단 야채 엄청 좋아라 하구 김치도 잘 먹습니다
맛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먹는 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