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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0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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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진짜 멍청했네여. ㅠㅠ
수수료 두번떼어간다는 어찌보면 간단한 사실조차 모르고 계약했으니 ㅠㅠ
두번째 가입한거는 재무설계 해준다고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그리고는 현재 가입중인 상품보다 더 좋은 상품이 있다고 하면서 가입을 권유했구요. 기억나는걸로는 리셋플러스가 최저보장이율이 더 높다고 그랬던거로 기억나네요. 그땐 나이도 어리고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가입해버렸죠. 추가 금액 없이 기존의 변액유니버셜을 유지하는것보다 더 큰 수익률을 올릴수 있다는 말에 믿고 가입했던거 같아요. 변액 유니버셜의 환급률이 100%가 되는 시점에 얼추 맞춰서 중도인출을 이용해 모든 돈을 리셋플러스로 옮길 수 있다고 들었던게 기억나네요. 기존에 가입한 2년이 아깝긴 했지만 가입 권유하기 전에 재무상담도 잘 해주고 그래서 믿고 가입해버린거 같아요 ㅠ
만나서 했으니 자필서명했을꺼고 증권도 받았던거 같아요 내일 집에 찾아봐야겠네요. 동양생명 클리어파일같은게 집에 있는거 같은데 증권을 보통 그런데에 넣어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