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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1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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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의 예외로서 분명 좋은 의도와 운용방식이 있다고도 상상해봅니다
하지만 내가 그저 운이 나빠서 자기 기분에 따라 애들 기합주고 와중에 서로 눈총주게 만들어 자연적 도태와 우생선별 일등지상주의의 인간사회 적용 정당화나 주입하던 선생을 더 많이 접했고 군대에서 아침 구보 열외 역시 맨 삐대는 말년빼곤 나가기 눈치보게 만드는 군생활이었다고 분명 기억하기에 혹은 그런 분들이 많기에 위 댓글들이 저리 적혔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젠 체벌형태를 못하게 하는 시대라 현 그리고 앞으로의 세대들이 이를 어찌 평할지도 궁금해지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