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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2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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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드는 생각인데요.
병역의 의무와 임신을 같은 선에서 본다는 점에서 그 주장으로 인해, 정부는 여성을 '인큐베이터'정도로 보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최근 가임기 여성 지도도 그렇고. 출산을 위한 정부의 행보도 그렇고...
뭐, 국가를 유지해야한다는 시점에서는 그런 시선으로 본다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남자 -SCV, 여자 - 인큐베이터)
저 주장할때마다 '여성 = 인큐베이터' 라고 자충수 두는 거 같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