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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0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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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용산서 물건사는 사람도 최저가면 영수증 안띤다는 조건으로 암암리에 거래 많이해주죠.
근데 저 구매자가 왜 신고넣었겠음. 애초에 영수증 안떼는 조건으로 판다는 약조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거고, 방문수령할때까지 안떼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단 것, 거기다가 나중에 말바꾸기로 소비자를 우롱까지 했으니 당연히 신고감이죠.
장사하면서 돈내는 사람을 너무 만만하게 봤던거 아님? 그냥 물건판 놈이 먼저 선을 넘은 케이스.
사기전에 딜을 하던가. 방문수령까지 시켜놓고 말바꾸는 양아치근성이니 신고먹어봐야 정신차리죠.
미리 말이 오갔으면 알아서 눈치껏 했을텐데. 님도 저런 식으로 암말않다가 나중에 뒷통수치는 부륜가요? 용팔이끼리 돕고산다지만 적당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