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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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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두건없는 방독면도 이번에 처음봤네요 ㅎㅎ
2년차인데 작년엔 있었는데...
헌데 화생방 관련 교육은 없고
그냥 잠깐 각개전투같은걸 하다가 화생방터지면 10초 썼다 벗었다...
그냥 등산 갔다온 느낌?
예비군이 과연 전시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교육이었네요..
조별로 과제 수행한답시고 교관 1명에 병사10명 붙이는데..
10명중에 덩치크신분들 5명이 낙오해서 못따라오는데 교관은 그냥 가서 낙오한분들 길 헤매고..
겨우 찾아온 사람들한테 왜 다른길로 오냐며 구박이나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