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
2017-05-23 05:07:41
0
앞서 말하신 정부가 먼저 밝히는 것과 국민도 동참하는 것. 미묘한 차이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어쨌거나 나라가 잘 돌아가면 일반 서민들은 정치에 관심없어질겁니다. 이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이전정권에 국민의 정치관심도가 극에 달한 것이기도하고요. 비판적 지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9년동안 일반 국민들이 허덕일때, 기득권들이 얼마나 자기 배를 채워가며 지금의 위기를 위해 준비를 해왔을지 그것또한 가늠이 안됩니다. 지금 시작하려는 사대강 재조사도 어찌보면 빙하의 일각일지도 모릅니다. 우려되는건, 국민의 지지가 부족하여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정권이 여태 힘을 불린 수구보수세력에 잡아먹힐까하는겁니다. 이해해달라고 하지않습니다. 적어도 전 노무현때 비판적지지로 8년전 오늘 가슴에 구멍이 생겼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