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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1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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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완전 공감합니다. MB 가 서울시장하며 뻘짓 하기 전까지 저는 정알못 이었어요.
막걸리 한잔 마신 용기로 첫 촛불을 들게 되었고 전과 14범이다 노래를 부르고 그리고 노통이 서거하고
얼마 후 동영상으로 정동영 옆에서 험상궂은 얼굴로 멘트를 날리던 정청래를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저도 그때 정청래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요즘 그의 행보에 제 마음도 조금 누그러져 있습니다.
그래 이제는 좀 좋게 봐주자 그러면서도 저도 조금은 경게심을 갖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