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새탕 논리는 이미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는 족발 때문에 성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리를 일본어의 잔재로 보는 국립국어원의 판단이 너무 성급했으며, 원래 볶음과 아무 상관 없는 요리인데 볶음탕이라는 대뇌 병신같은 작명을 해서 잘 먹던 요리의 조리법을 바꿔버린 새끼들을 저주할 뿐입니다. 분명 어렸을 때는 자박한 국물이랑 같이 먹던 요리였는데 이 새끼들 지랄 한 이후로 닭도리탕에 국물이 없어져서 화가 나는군요.
물자를 일본으로 수송하고 전전으로 보내기 위한 철도와 항만이 우리 민족의 장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의문이지만, 그 잘난 근대문명조차 3년간 625 전쟁하면서 다 뒤졌다. 물론 그 와중에 민족 발전에 기여할 주체적인 인간은 일제 끄나풀에게 다 잡혀 죽고, 주체적인 친일파만 남아서 아직도 쥐새끼처럼 나라를 파먹고 있다. 누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