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집수리하고 입주후 베란다 나가서 청소할 때 문득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순간 소름이.. ㅋㅋ. 테스트해봤더니, 정말 안쪽에서는 꼼짝도 안하는 문... 그래서 한쪽문에는 잠금장치를 떼버렸네요. 찾아보니 베란다용으로 손잡이가 양쪽에 달린 게 있던데, 업체에서 베란다는 최소한 그 손잡이를 써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동감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개인별로 분명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여자니까' '남자니까' ..한쪽으로만 부담지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양성평등이 주장하는 것 중 하나는, 이런 말 하지 말자고 한거 아닌가 싶거든요. '여자니까 이래야해, 여자니까 이거하지마' '남자니까 이거해, 남자니까 그러지마'. 근데, 역지사지는 못하고, 나한테 이득되는 것만 얻으려고 하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