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3
2022-12-18 01:07:56
0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을 그들에게 제시할 수 있을까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표현을 해야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될까요?
매일 노동자가 죽어 나가고 있고, 1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는 사건 사고가 발생해도 당장에 사회나 제도는 변화의 기미조차도
보이지 않고 대립으로만 보고 있고 전달하고 있는 사람들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글이 언급하고 있는 사건 역시도 이번이 처음은 아닌 반복되고 있는 유형 중 하나입니다.
각자가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고 그에 따른 행동 역시 다릅니다.
의사 표현 방식이 적절하냐의 문제보다는 그들이 말하고 보여주고 싶은 건 스스로 그만큼 절실하다는 걸 이 사회에 말하고자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을 써보지 않고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이 보기 싫고 이해하기 싫은 건 그들 역시 마찬가지 일 겁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 방식은 다른 나라에서도 옛날부터 써왔던 방법입니다.
인권을 논하는데 무슨 논리가 필요합니까?
현실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협상이 필요한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