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명한 이치란 라멘입니다.
고객의 입맛에 맡게 라멘을 시키기전 많은 것을 커스텀 할 수 있었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으로 면의 삶은 정도, 국물의 진함, 매콤한 정도, 기타 등등 여러가지를 설문지 형태로 주문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게 시킬 수 있었던게 좋았습니다.
맛은 일단 국물이 한국의 순대국밥 같은 느낌입니다 구수하고, 밥 말아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느끼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매운 정도가 보통 x 4로 선택 했습니다. 4배도 별로 안 매웠고, 8배 이상으로 해도 괜찮을듯 한 수준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라멘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치란 라멘은 기호에 맞게 시킬 수 있어 그런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라멘 옆에 보이는 차슈와 얇게 썬 이름 모를 버섯, 김, 계란 등을 추가하여 가격은 1490엔입니다.
단품은 800엔대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