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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1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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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KAIST에 석좌교수로 재직할 당시 연구논문이 한 편도 없다. 다섯권의 책을 저술한 것으로 돼 있지만 연구 업적이라 평가할 만한 것은 없다.”
“안철수 후보가 쓴 책은 ‘행복바이러스 안철수’, ‘재능을 키워주는 나의 어머니’를 비롯해 다섯권인데 지극히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내용이거나 강연을 녹음한 것이다. KAIST 석좌교수의 실적이라고 보기엔 부실한 것 아니냐.”
“KAIST 임용지침에 석좌교수로 임용하려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국내외 논문 60편 이상을 발표한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 기준에 훨씬 미달한 것 아니냐. 업적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지 않고 과대포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