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 의하면 정의당 내 참여계 거의 다 빠졌대요. 이제 유시민만 마음 정리하면 탈출할 수 있을듯. 자긴 은퇴한 사람으로서 의리는 충분히 지켰다고 봅니다. 노유진 2년 한거면 충분한거죠. 기다려봅시다. 유시민은 새 정부 들어와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을거예요. 지금 어디 들어가면 분쟁의 씨앗이 될 확률이 높아...
말뜻을 이해못하시네. 사람들이 촛불들고 나오는 바람에 박근혜 정부는 민심으로 이미 탄핵시켰다는 거잖아요. 나머지는 헌법에 의거 법적 절차 밟아서 실질적 탄핵시키면 되는거고... 촛불민심이 이미 박근혜정부 심판한게 제일 큰거죠. 의회랑 검찰은 민심을 따라 적절하게 절차를 진행하면 되는거고... 이보다 더 큰 심판이 어딨죠? 민심은 이미 박근혜 정부를 떠났는데... 이게 핵심이잖아요.
이거 안지사가 도지사 되고 나 후 찍은 사진입니다. 노대통령 사후 1년 넘었구여. 도지사와 만나는 공식행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엠비 줘 패고 싶어도 웃어야지... 안그럼 썩소 날려야 합니까? 대통령과 도지사 사이입니다. 아무리 웬수같아도 공적인 관계입니다. 전 오히려 이 사진 보고 무섭던데... 아무리 원수를 만나도 정치적 관계 때문에 웃어줄 수 있는거... 대통령이라면 이정도 감정조절 해야하는거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