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에 본인들이 생각해보지도 않았는 데 덜컥 손에 떨어진 직선제 투표권. 경상권은 6.25와 결부가 된 빨갱이 사상 주입.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청렴한 인상으로 오직 국가를 위해 일하는 이미지.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라권 빨갱이 사상 재 주입. 뭐 옆에서 보기엔 저런 느낌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 공장식 육식이라던가 그런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육식 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남는 거 없이 버리는 거 없이 먹고 냉장고에 넣어놓은 음식 버리지 않도록 옷같은 것도 최대한 오래 입을려고 노력합니다. 욕식과 농약과 의류 염색에 의해서 피폐화 되는 게 너무 많아서 존 로빈스님의 말처럼 자신이 살아온 자취 중에서 탄소 수치를 낮추도록 노력 중입니다. 생각보다 저처럼 그런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군요. 그나마 제가 천연비누 만들고 뿌리면서 주변에서 좋으니깐 저의 말을 가끔 듣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