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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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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껀 문컵이네요. 쓴지는 한 3-4 년 된 것같고 그 전에도 면생리대 써서 릴리안 사태를 피해갔네요.
저도 첨에 넣고 빼는 거 석달은 고생했어요. 넣을 때 정말 아프고 뺄때 안나와서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산부인과 가서 빼야 하나 하고 고민할 정도로 아팠거든요. 지금은 뭐 바깥에서도 팻트병 들고 갈고 있어요. 양이 좀 많아서 첫째, 둘째날은 4-5시간에 한번 비워주면 됩니다. 혹시나 싶어 비상용으로 면생리대도 하면서 시기를 지납니다. 초반 그 고통만 참고 익숙해지면 정말 괜찮은 물건입니다. 저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