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양은 저 검은 거 벗겨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안벗겨내면 냄새 많이 날텐데. 다른 데선 밀가루를 넣고 열심히 주무르라고 하는 군요. 또 다른 방법은 살짝 데쳐서 숫가락 같은 걸로 긁는 군요. 전에 전복 껍질로 긁는 건 티비에서 봤어요. 저는 그냥 숫가락으로 박박박 긁어낸 기억이 납니다.
노태우때는 정말 파업같은게 많았는 데 제어를 못해서 물태우라는 별명이 있긴했었지요. 아버지가 조선업종에 근무하셔서 주거지도 그 근처였는 데 엄청나게 데모하고 그랬지요. 백골단도 많이 보고 그랬네요. 전경말고 운동화 신으면 백골단이라고 구별법이 기억에 남네요. 흰색 최루탄과 노란색 최루탄은 효과가 틀리다던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