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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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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출연자들은 이번 흑과백2가 상대방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통해 숫자 간파 or 블러핑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있을 가능성이 큼.
왜냐면 1화 데스매치때 이미 흑과백2가 나왔고, 그 기나긴 플레이시간동안 관전자들은 그냥 수다만 떨었겠나요? 그정도 수재들을 모아둔 자리인데,
'아 저거 움직임 다 보일듯', '조심해야겠네요', '한글로 써놔야겠네요', '동작으로 낚을 수도 있겠네요'
방송으로는 안나왔지만 100% 누군가는 생각했거나 나왔을법한 얘기들임.
결론적으로 강용석만 삽질,실수 하고 게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