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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6 1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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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방어가 잘된다는 것이 항상 장점은 아니죠 ㅋ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지요
가격방어가 잘된다는 것은 출시하자 마자 사나, 1년 지난 뒤에 사나 똑같은 값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되팔 때도 비싸게 팔수 있다는 것이지만, 바꿔서 생각하면 1년이 지나고 그것 보다 더 좋은 사양의 폰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을 비싸게 주어야 한다는 소리도 됩니다.
가격방어가 잘 안된다는 것은 출시하자 마자 사면 거의 손해를 보겠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지났을 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소리도 됩니다. 물론 되팔때의 가격은 거의 똥값이겠지만요. 대부분의 뽐뿌에서 타고 댕기는 버스폰들이 다 가격방어가 안되는 폰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