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돈주고 사서 들고가라고 준 수건 두고온건 뭐 정직하고 청렴한 행동인줄아나..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이 싸고 괜찮은 걸로 골라서 가족들 쓰라고 마련해놓은 살림살이 두고 온 것도 나쁜 행동이에요 본인이 신경써서산 물건이면 목욕탕에 안 두고 왔겠죠 차키 두고 와놓고 껄껄 거리진 않을꺼 아님미까 가져가는것도 나쁜행동이고 두고온것도 나쁜행동임 웃자면 둘다 웃긴얘기지만 이렇게 웃긴얘기도 아닌데 쓰면 일반화해서 욕하자는걸로 밖에 안보임
바르는거 최대한 줄이시고 그래도 효과가없으면 피부과가시는게 좋아요 예민한 상태라 뭐가 자극이 될지몰라요 저는 유세린 힐링크림이랑 유리아쥬 바디 페이스 겸용로션으로 버텼는데 그렇게 순하다 생각했던 것들 다 너무 따갑고 피부에 자극이되더라구요 전 오히려 시칼파트는 좀 진정될때쯤 바르니까 괜찮았는데 다른분들이 괜찮다 한 제품 쓰지말고 평상시에 제일 자극 없던거 한두개만 보습해주고 이삼일내에 안 가라앉으면 바로병원가세요
저엄마 마음도 이해가가요 방법은 잘못됐지만..ㅠㅠ 저아줌마 말대로 못나면 무시당하는 사회니까 내새끼 무시안당하게 키우고싶은데 방법을 배운적이없으니 상처를 준거겠죠 ㅠㅠ 엄마만 있었다면 아가가 많이 상처받은채로 자랐을거 같아요 다행히 아빠가 엄마도 계몽시키고 가정을 더 부드럽고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인격자라서 정말 다행이에여 예원이 우는데 나도 눈물나쑴 ㅠㅠ
똘똘이군> 이런질문은 보통 답이정해져있잖아요 당연히 막장 시어머니나 남자얘기나오면 다들 우루루 욕하는데 그걸 뭐하러 궁금해서 묻겠어요. 그냥 너의 사상이 얼마나 정상인지 테스트하겠다 이런의미인거같아요 이걸 내일상이라고 생각하고 공유한다..? 이건 좀 이기적인 생각인거같네요 즐겁고 예쁜 얘기도 아니고 보통은 남의 우울한 얘기 속터지는 얘기 들으면 스트레스 받지않나요? 저도 가끔 막장 드라마가 땡기긴하지만 지속적으로 보면 내 일도 아닌데 몰입해서 스트레스가되더라구요.
똘똘님처럼 가볍게 받아들이기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인데 당연하 고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얼굴도 모르는 생판남얘기에 대해 사상검증하듯이 답을 말해랏! 하는 걸 거부한다고 배우자의 일상을 거부한다 라는 결론은 너무 나가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