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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9 1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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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 에버샤이닝
두분의 의도는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인지 아닌지도 아직 모르고
여러사람들이 욕설과 악플 자제를 외쳤지만
항상 익명성을 무기로 상대방을 계속해서 상처입히다고
고소, 경찰 등의 말들이 진실이 되어감에 따라 반성문을 올리는 것은
꼬리 자르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상대방의 진심이 전혀 묻어나지 않습니다. 경찰서에서 만나서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하고 자신이 한짓을 오프라인에서 지인들이 보는 앞에서
드러내어 자신의 잘못을 확인했을때 그때 고소를 취하하든 말든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여기서 온라인에서 끝내면 절대 안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