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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21: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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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부분들만 간단히 적어볼게요-
1 보궐선거와 지방선거의 패배에 책임을 안지고 대표자리를 지켔다
2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비주류의 탈당을 못막았다
3 총선에서 광주에서 호남의 지지를 못받으면 정계은퇴하겠다고 하고 약속을 안지킴
7 총선을 승리로 이끈건 김종인 덕이였는데 지금은 결별직전임
--> 민주당을 분열하던 세력이 떨어져 나가 민주당이 더 좋아짐. 총선 이후, 호남당이 아닌 전국 정당이 되도록 함 (호남대권지지율은 총선전후 모두 1위였음). 수년간 박근혜를 실컷 도와주다 팽당한 김종인을 모셔와 당 대표에 국회의원까지 할 수 있도록 했던 게 문재인. 김종인과의 결별설은 알 수 없음 (탈당 하고 나면 얘기하자해요). 민주당은 분명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음. 문재인은 김종인 욕을 하고 다니지 않아요. (김종인님에 대해 언론에서 경제민주화 방면에서 훌륭하신 분이라 평.)
9 지난번 대선에서 지지한 국민에 실망을 주고 당에 큰피해를 준 인사가 또 나온다는건 기본이 안된것임 선진국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
--> 큰 피해와 실망을 주었다는 게 분명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왜 문재인 지지율이 부동적인 1위일까요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으면.
8 DJ가 정권을 잡았을때는 동교동 핵심멤버는 정부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지켰으나 지금의 친노 친문인사들은 전혀 그러지 않을것임 왜냐하면 빛을지기때문
--> 친문 인사들이 정부 요직에 가지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친문이든 아니든 문재인의 정책에 부합한 능력 좋은 인사들은 요직에 가서 활약을 하게 되겠죠.
6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 국민의 한사람이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 사전 선거운동 했다면 고발당하고 난리가 났겠죠. 진짜라 100% 확신하면 신고해서 포상금 받아보자고 하세요 ㅋ
5 문제인이 대통령되면 친노 친문파들이 지금의 친박이나 다를게 없음
-->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판단을 합니까 ㅋ 다만, 친노, 노무현 전 대통령 측 그렇게 못살게 들쑤셨는데
블랙리스트나 비선실세 매관매직 관제데모 부정개표 등등 아무것도 나온 게 없지 않나요. 친노랑 친박은 완전히 다름.
4 개헌을 안하겠다고 하고 지금와서는 시간이 없어 못하겠다고 한다
--> 안하겠다고 한 적이 없어요. 구체적 개헌안을 가장 먼저 제시한 사람이 문재인입니다.
대선전 개헌은 현실성이 없어서 반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개헌은 오랜 연구/검토/합의를 거쳐 신중히 해야만 함. 몇달 안에 이를 모두 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