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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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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보니 현재 정제계를 쥐락펴략하는 사람들에 대한 전방위적 폭로가 목표인거 같네요. 이런 복잡하고 오래된 스토리를 대중들에게 어필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언론들마다 입장도 다르고 이해관계도 다르니 당연히 이런 전방위적인 내용에 거부감을 표현하는 것일거 같습니다. 줄거리 하나씩 제보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듯합니다.
삼성이야기는 시사인 파라다이스는 동아 한화는 조선 등등으로....
사실 제가 관심있는건 세월호입니다. 세월호도 본인이 직접 이번 폭로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였다고 하니 그 인과관계를 알고 싶네요. 현재 폭발력은 세월호 침몰이 가장 클거라고 봅니다. 그거부터 하나씩 언론과 이야기하는 편이 오히려 쉽게 풀렸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궁금점은 올드보이 해석응 봤는데 그 많은 디테일을 넣을려면 각본 감독도 그 의미를 파악하고 있었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그랬을까라는 의뮨입니다. 올드보이해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