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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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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사람의 도리, 함께하는 삶에 대한 너무나도 교과서적인 이야기인데 울컥하는 이유. 당연한 것을 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울리는 목소리.
다음 5년 대통령. 정말 누가되도 어려운 자리.
그래도 앞으로 '어떤 나라가 될 것인가' 하나만 보고 힘들고 어려운 길 가주시길.
경제 어차피 어려우니, 더 어려워졌다고 또 이명박 같은 차차기 뽑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국가와 사회와 정치에 관심 주는 그런 사회가 되길.
'혐오'로 대치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국민 모두가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