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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0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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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생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 비율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지력 발전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 한국내에서 기술력 및 효율면에서 특출할만한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풍력의 경우, 750kW급의 대관령에 설치한 풍력타워를 시초로 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풍력발전 FARM이
건설되었지만, 댓글에도 달렸듯이 발전량이 매우 작습니다. 발전량을 키우면 되지 않는가라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풍력타워의 발전량을 키우기 위한 낫셀의 크기가 커지게 되어 기술적으로나 설치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지요, 그래서 바닷가에 3MW급 이상을 설치하게 되는데, 이마저도 국내의 기술이 좋지 않거나
바닷가에 설치하는 것도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태양광의 경우 제조시에 오염물질에 대한 배출 이슈보다는 효율이 20%이하로 나오는 것이 현재의 기술적인 한계이며
효율을 단 1%만이라도 높이고자하는 것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필요한 것이며, 설치적인 측면에서 산비탈에 설치하게 되면
공사비용 뿐만 아니라 Main 전력 system에 연결을 최대한 짧게 해야하는 특성상 설치 장소에 제한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산비탈을 깍아 내림으로써 산사태에 대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우리가 사용하는 전력시스템에 연결되는 특성을 갖는 풍력이나 태양광에서 정전사고가 발생될 경우
풍력, 태양광 발전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나 관련 연구에 대한 것도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수소연료전지의 경우 일본이나 유럽, 중국이 많이 앞서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차가 자동차에 상용화 시키고 있지만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아직 조금 갈길이 멀지만 각 가정에 자가발전을 하고 소용량 베터리인 ESS가 보급되면
그를 이용해 자동차 충전이나 가정의 전원으로 사용하는 형태로 진행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현재 연구되고 있는 기술적인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