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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15: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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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가 식당에 들어서자 시민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곳곳에서 '셀카' 촬영 요청이 쏟아졌다.
문 대통령 내외는 수제비와 함께 파전과 막걸리를 주문했으며, 옆 테이블에 앉은 시민들과 막걸릿잔을 부딪치며 건배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오후 2시께 식당을 나와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비도 오고 해서 수제비와 막걸리, 파전을 드시고 싶어 하신 것으로 안다"며 "식사를 마치고 나오신 후에도 한참 동안 일일이 사진촬영 요청에 응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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