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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2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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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이질 조롱질은 누가 먼저 스타트했다고 찝어내기 쉽지 않아요. 그 모든 과정이 다 정당하지도 않을거고 처음엔 계획적이지도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핵심 하나는 문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주려 권리당원으로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에 대해 뒤통수 맞은 느낌을 받았고 김어준은 그에 침묵했지요. 그때까지는 괜찮았어요. 저만 해도 김어준이 굳이 당내 이야기에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 관심있는 것만 얘기해도 된다고 얘길 하고 쉴드 쳤어요.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에 손을 대는 것 보고 아니다 싶었네요.